관협중앙회, 강원도협회 등과 회의 개최하고 해결책 모색

관협중앙회는 관광지 바가지요금 근절 긴급회의를 열고 개선책을 모색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협중앙회는 관광지 바가지요금 근절 긴급회의를 열고 개선책을 모색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지난 1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 관광업계 자정노력과 개선을 모색했다. 최근 국내 관광지의 바가지요금 병폐가 국내관광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관협중앙회를 비롯해 한국호텔업협회, 강원도관광협회 등 업종 및 지역관광협회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관광지 바가지요금에 대한 전반적 실태를 공유하고 근절 방안을 논의했다. 


관협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대외적 여러 여건상 국내관광 활성화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시기에 관광지 바가지요금 보도 등으로 국내관광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바가지요금 병폐를 근절해 국내관광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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