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한국사무소 운영

탄자니아 세렝게티 ⓒ탄자니아 관광청
탄자니아 세렝게티 ⓒ탄자니아 관광청

탄자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가 개설됐다. 탄자니아관광청은 8월부로 홍보·마케팅을 대행할 한국사무소로 제이스타 솔루션(현 인도관광청 한국사무소)을 선정하고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탄자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를 맡게 된 안영주 소장은 “탄자니아를 방문하는 한국인은 연간 2,000~3,000명 정도로 아직 적은 편이지만 케냐, 에티오피아 등 인접 국가와 더불어 여행객을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오는 10월부터 미디어 및 여행사 팸투어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한탄자니아대사관은 지난해 1월 공식 오픈한 바 있다. 이는 양국 간 수교 26년 만에 얻은 결과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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