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0월27일부터 시드니 노선 A380 …5성급 호텔·헬기투어, 노옵션

모두투어가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더한 호주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였다 ⓒ모두투어
모두투어가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더한 호주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였다 ⓒ모두투어

호주 프리미엄 상품 개발이 속도전에 접어들었다. 비즈니스 클래스를 결합한 상품은 물론 노쇼핑·노옵션으로 진행되는 상품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모두투어는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포함한 시드니 6일, 시드니+골드코스트 6일 상품을 9월부터 판매한다.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면서도 상품가는 28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27일부터 인천-시드니 노선에 A380을 투입할 예정으로 항공 서비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이번 상품은 프리미엄 상품답게 6일 일정 중 2일을 5성급 호텔에서 머무른다. 또 시드니에서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내려다보고 골드코스트에서는 아름다운 해변과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헬기투어도 포함됐다. 


KRT는 에어뉴질랜드 직항을 이용하는 뉴질랜드 남북섬 8일 상품을 선보였다.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오클랜드 구간의 국내선 2회를 포함해 선택관광 없는 노옵션 상품을 특가로 출시했다. 해당 상품에는 원시림 레드우드 수목원, 반딧불이 가득한 와이토모 동굴,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 폴리네시안 스파 온천 등 북섬 대표 관광지와 아름다운 퀸스타운, 만년설 품은 뉴질랜드 최고봉 마운트 쿡, 빙하 호수 테카포&푸카키, 신비로운 경치의 국립공원 밀포드 사운드 등 남섬의 하이라이트까지 모두 둘러보는 일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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