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 종료하고 새로운 출발…비전과 목표 공유

보물섬투어 임직원이 단합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사기를 북돋웠다 ⓒ보물섬투어
보물섬투어 임직원이 단합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사기를 북돋웠다 ⓒ보물섬투어

보물섬투어는 8월23~24일 경기 양주에서 전 직원 단합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법정관리 조기 졸업과 함께 9개월 만에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직원들의 의지와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보물섬투어의 향후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임직원들은 체육대회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백화점 상품권, 제주 호텔 숙박권, 설악워터피아 이용권 등 200여개의 푸짐한 상품도 전달했다. 


한편 보물섬투어는 기업회생 종결과 더불어 KMH그룹 계열사로 편입돼 골프 · 여행 등 레저 분야를 강화해 종합레저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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