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년 간 공식 활동 예정

아시아나항공이 프로골퍼 이다연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8월19일 열린 위촉식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왼쪽)과 이다연 선수(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프로골퍼 이다연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8월19일 열린 위촉식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영헌 여객본부장(왼쪽)과 이다연 선수(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OZ)이 ‘2019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자 이다연 선수를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8월19일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다연 선수는 향후 1년 간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대사 선정과 더불어 이다연 선수의 훈련도 적극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홍보대사 활동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전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다연 선수는 아시아나항공이 7월5일부터 7일까지 중국에서 개최한 ‘2019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 우승하며 기량을 펼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인 이다연 선수와 아시아나항공이 동반자로서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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