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 관리·레저상품 강화…MICE팀 신설 및 매장·법인영업 통합

롯데제이티비가 9월1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기존 노선별로 나눠져 있던 팀을 ▲상품기획1팀 ▲상품기획2팀으로 이원화 해 장·단거리 노선을 관리한다. 여행시장 트렌드 변화와 개인 레저여행 상품 판매 활성화를 노린 조치다. 매장영업과 법인영업을 통합하고 ▲MICE팀을 신설했다. 거점 영업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조치다. 인바운드 부문에서는 ▲호텔&DPS팀을 신설하고, 크루즈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센터화해 독립 운영하기로 했다. 롯데제이티비는 “급변하는 여행업계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햇다”라며 “조직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경 기자 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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