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TASF 실적에도 ‘일본 보이콧’ 흔적 남아
8월 TASF 실적에도 ‘일본 보이콧’ 흔적 남아
  • 김선주 기자
  • 승인 2019.09.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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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상승세 잇지 못하고 마이너스 기록
부과 건수 및 액수 각각 -5.7%, -11%

여행사가 항공권 판매 용역에 대한 대가로 소비자에게 부과한 여행업무취급수수료(TASF)가 전달의 반등세를 잇지 못하고 8월에 다시 주저앉았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 갈등의 여파가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추정된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8월 TASF 부과건수는 21만8,232건으로 전년동월대비 5.7% 하락했다. 부과액수도 73억5,107만원으로 11.1% 줄었다. 8월 여름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의 뒷걸음질이다. 특히 올해 들어 TASF 부과건수는 6월까지 전년도 수준을 넘지 못하며 부진한 행보를 이어오다가 7월에 올해 최고 기록(25만8,073건, 12.9%↑)을 세우며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었기 때문에 이번 하락은 더욱 두드러진다.


여행경기가 지난해에 비해 주춤거리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8월부터 본격화된 ‘일본 보이콧’의 여파가 7월 상승세를 잇지 못한 주된 배경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1~8월 TASF 부과건수 합계는 186만4,26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6.4% 줄었고, 부과액도 624억743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 하락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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