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메신저가 설명회를 통해 지방 시장 공략에 나선다. 랜드연합체 중 최초의 시도여서 주목을 끌고 있다.
랜드메신저는 오는 25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 지역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랜드메신저 원스톱 설명회’를 개최한다. 랜드메신저 차원에서는 물론 국내 다른 랜드연합체를 통틀어서도 지방 방문 설명회는 이번이 최초다. 

랜드메신저 김용신 회장은 “2009년 3월 창립 이래 10주년을 맞은 올해, 랜드메신저는 5대양 6대주 지역별로 25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한국 최대 연합랜드로 성장했다”며 “10주년을 기념해 항공노선 증가로 급성장하고 있는 부산에서 원스톱 설명회를 개최해 부산·경남 지역 여행사들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랜드메신저는 모든 회원사가 참여해 부산·경남 지역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각사를 소개하고 교류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60~80개 여행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랜드메신저는 이번 설명회 개최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 등 향후 다른 시장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랜드메신저 회원사 (25개사, 무순)
153투어, 썬랜드항공여행서비스, JNA투어, 에이스아메리카투어, 비와이트래블, 에이스유럽, 넘버원투어, 한반도투어, 투어월드, 하나로투어, AJ투어, 아메리카월드, 한국관광문화사업개발, 주몽투어, 와와투어, 투어패밀리, 차이나피아, 아일랜드투어, 인디안오션티오, 유원투어, 코스모트래블, 발해투어, 팬더투어, 다이너스티글로벌, 예스굿-미얀마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