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취항 전 연합 세미나로 홍보 박차
첫 운항부터 85% 이상 모객 성공, 기대감↑

헝가리관광청이 9월23일부터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 취항하는 LOT폴란드항공(LO)과 함께 ‘2019 헝가리 관광청-LOT폴란드항공 세미나’를 지난 6일 진행했으며, 헝가리 여행의 매력과 운항 일정에 대한 최신 소식을 공유했다
헝가리관광청이 9월23일부터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 취항하는 LOT폴란드항공(LO)과 함께 ‘2019 헝가리 관광청-LOT폴란드항공 세미나’를 지난 6일 진행했으며, 헝가리 여행의 매력과 운항 일정에 대한 최신 소식을 공유했다

올 하반기 이슈 메이커로 급부상한 헝가리가 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헝가리관광청은 9월23일부터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 취항하는 LOT폴란드항공(LO)과 함께 ‘2019 헝가리 관광청-LOT폴란드항공 세미나’를 지난 6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했다. 주한 헝가리대사관 초머 모세(Csoma Mozes) 대사, 헝가리관광청 안나 네메스(Anna Nemeth) 부청장 등 주한 헝가리대사관, 헝가리관광청 관계자들과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6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헝가리 여행의 매력과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 대한 최신 소식을 공유했다. 


주한 헝가리대사관 초머 모세 대사는 유창한 한국어로 “한국과 헝가리 양국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문화적으로는 매우 가깝다”며 “이번 직항을 통해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LOT폴란드항공은 9월23일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의 취항을 시작으로 주3회(월·수·토요일) 운항한다. 오전 7시30분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1시15분에 도착해 효율적인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LOT폴란드항공 관계자는 “첫 운항이 임박했지만 9월6일 기준으로 약 85%를 모객했다”며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내년 5월에는 증편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균 기자 sage@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