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국립공원 하이킹 포함한 동유럽 상품 출시
하이킹의 성지 스위스 만끽하는 8박10일 선봬

내일투어가 유럽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동유럽 트레킹, 스위스 하이킹 상품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히말라야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네팔 안나푸르타 트레킹 상품도 선보였다. 사진은 스위스에서 하이킹하는 연인  ⓒ내일투어
내일투어가 유럽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동유럽 트레킹, 스위스 하이킹 상품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히말라야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네팔 안나푸르타 트레킹 상품도 선보였다. 사진은 스위스에서 하이킹하는 연인 ⓒ내일투어

내일투어가 유럽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트레킹&하이킹 상품을 출시했다. 우선 트레킹 상품에는 동유럽의 매력을 담았다. 체코의 자연을 품은 보헤미안 스위스 국립공원에서 트레킹을 즐기며, 신선한 공기와 고요한 분위기를 즐긴다. 또 거대한 협곡과 암석이 조화를 이룬 풍경을 감상하며 약 5km의 도보여행과 보트투어를 체험할 수 있다. 옵션을 통해 헬기투어도 가능하다. 체코에서의 트레킹을 마치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럽 내 최대 규모의 온천을, 오스트리아에서는 모차르트 음악회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보헤미안 동유럽 하이킹 특별한’이며 9박10일 일정으로 344만원부터다. 


하이킹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스위스는 8박10일(379만원부터)로 구성됐다. 알프스의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아기자기한 마을과 세련된 도시 모두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에벤알프 하이킹을 통해 웅장한 바위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100m 높이에 달하는 산장 레스토랑에서 스위스 전통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한편 유럽 이외에도 히말라야의 경이로운 자연을 선사하는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상품을 출시했으며, 가이드와 포터 동행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해당 상품은 8박9일 일정으로 가격은 204만원부터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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