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미디어 및 바이어 팸투어… SMA 회원사 유니크베뉴 등도 함께 홍보
서울관광재단(STO)은 신규 MICE 시장을 발굴하고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1일부터 5일까지 바이어 및 미디어 팸투어를 개최, 매력적인 MICE 도시로서 서울을 홍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바이어 팸투어는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MICE 주요 타깃 시장인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10개국 16명의 기업회의·인센티브 바이어를 초청해 진행했다. 서울관광재단은 기존 컨벤션센터, 호텔 중심의 답사 및 관광명소 방문의 형식에서 벗어나 K-POP 체험, 한강 카약 체험 등 참가자의 경험과 체험을 중시한 최근 MICE 트렌드를 반영한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미디어 팸투어에는 해외 MICE 전문 매체 기자 7명이 참가해 MICE 산업의 현 트렌드 키워드인 ‘지속가능성’, ‘한류’, ‘다문화’를 주제로 관련 베뉴와 팀빌딩 활동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회원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총 18곳의 유니크 베뉴, 팀 빌딩 프로그램을 포함해 진행했다.
서울관광재단 MICE기획팀 김지현 팀장은 “SMA 회원사들의 유니크베뉴와 이색적인 팀 빌딩 체험 등을 함께 홍보할 수 있는 팸투어였다”며 “앞으로도 SMA 회원사들과 함께 MICE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