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관광국이 발표한 ‘2018년 국내여행상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국내여행객수는 1억7,109만 명으로 전년대비 6.7% 감소했다. 국내여행 총 소비 비용은 NTD3,769억(한화 14조5,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6.3% 감소했다. 1인 평균 국내여행 횟수는 8.09회로 2017년 8.7회와 비교해 0.61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처음으로 타이완국민의 국내여행객수는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관광국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작년에 여행 보조 방안 예산으로 NTD11억5,000(한화 442억3,000만원)을 투입해 국내관광 진흥사업을 추진했다.

타이베이지사, 자유시보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