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대한항공

대한항공(KE)은 지난 4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소재 어뉴니애랭 국립학교에 ‘컴퓨터 교실'을 선물했다. 이날 기증 행사에는 대한항공 장순재 울란바타르지점장<맨 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 산다그오치르 바가노르구청장, 바트에르덴 어뉴니애랭 국립학교 교장과 교사,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컴퓨터 교실에 학습용 컴퓨터와 컴퓨터 책걸상 30세트를 비치하고, 탁구라켓·배구공 등 체육용품도 추가로 전달했다. 컴퓨터 교실 사회공헌 활동은 ‘대한항공 숲’이 위치한 바가노르 지역 현지 학생들의 정보화 격차 및 IT 기술에 대한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 볼로브스롤 국립학교에 컴퓨터를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그동안 대한항공은 5개 교육기관에 215대의 컴퓨터를 제공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