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리포트] 2019년 1~7월 한-중 항로 여객실적, 사드 이전 회복하고 연간 100만명 눈 앞
[마케팅 리포트] 2019년 1~7월 한-중 항로 여객실적, 사드 이전 회복하고 연간 100만명 눈 앞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9.09.16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중국 전년대비 57.4% 증가한 61만명
2016년 대비 11.4% 증가, 사드 이전 웃돌아

한국-중국 바닷길 여객 수송 실적이 사드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중국 항로 실적이 작년 3월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선 이후, 올해 6월까지 꾸준히 두 자릿수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한 결과다. 남은 기간 동안 전년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지만 않는다면, 올해 연간 여객 실적 100만명도 돌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인천-중국 항로 국제여객수송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10개 인천-중국 항로의 여객수송실적은 전년동기대비 57.4% 증가한 61만905명을 기록했다. 올해 4월은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한 10만9,199명, 5월은 91.75% 증가한 10만8,039명이 인천과 중국 항로를 오가며 여객 수송 실적을 이끌었다. 상반기에는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69.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사드 이전인 2016년과 비교해도 웃도는 성적을 보였다. 2016년은 7월까지 54만8,289명의 수송실적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2016년 대비 11.4% 증가한 61만905명을 수송했다. 7월 전년대비 성장률이 8.4%로 한 자릿수로 내려오기는 했지만, 꾸준히 플러스 성장을 지속한다면 2016년 수준인 90만명 대를 무난히 회복하고, 100만명도 기대해볼 만하다. 


항로별 1~7월 실적을 살펴보면, 인천-잉커우 항로의 성장이 돋보였다. 인천-잉커우 항로 여객 수송실적은 2만8,404명으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567.4% 증가했으며, 인천-다롄 항로는 129.6% 증가한 4만1,260명을 기록했다. 톈진 항로도 전년동기대비 95.7%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항로는 10개 항로 중 친황다오 항로가 유일했다. 


2016년과 비교해서는 옌윈강, 스다오 노선 여객이 크게 증가했다. 인천-옌윈강 항로 여객수송실적은 올해 7월까지 8만7,470명으로 2016년 대비 173.1% 증가했으며, 인천-스다오 노선은 53.2% 증가한 12만4,263명을 기록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16 (체육회관) 5층 (주)여행신문
  • 대표전화 : 02-757-8980
  • 팩스 : 02-757-89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홍렬
  • 법인명 : (주)여행신문
  • 제호 : 여행신문
  • 등록번호 : 서울중구0877호
  • 등록일 : 1992-05-21
  • 발행일 : 1992-07-10
  • 발행인 : 한정훈
  • 편집인 : 김기남
  • 여행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1992-2019 여행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ktt@traveltime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