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관광패스부터 MICE 상품까지 공동 추진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다섯 번째)이 업무협약을 맺고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와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다섯 번째)이 업무협약을 맺고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측은 지난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경북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상생협력과 업무제휴를 약속했다. 양측은 향후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관광홍보 매체를 활용한 서울-경북 공동 광고 및 홍보 ▲서울-경북 지역상생 관광패스 출시 및 연계상품 공동 개발 ▲서울-경북 상생협력 MICE 산업 발전 도모를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그 외 서울-경북 관광 마케팅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주된 협력사항으로 정했다.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와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서울과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이동할 수 있는 관광패스를 출시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울-경북 연계 MICE 상품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에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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