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일주 상품의 라이징 스타 ‘오스트리아’ 
유럽 일주 상품의 라이징 스타 ‘오스트리아’ 
  • 이성균 기자
  • 승인 2019.09.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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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참좋은·롯데관광·KRT 등 7~9일 상품 선봬
올해 1~7월 한국인 10.7% 증가한 19만6,500명
비엔나, 잘츠부르크 이외의 도시들이 포함된 오스트리아 1개국 일주 상품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국인 관광객도 1~7월까지 10.7% 증가한 19만6,500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첼암제 호수
비엔나, 잘츠부르크 이외의 도시들이 포함된 오스트리아 1개국 일주 상품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국인 관광객도 1~7월까지 10.7% 증가한 19만6,500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첼암제 호수

해가 거듭할수록 유럽 1~2개국 여행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2~3개국 패키지가 주류를 형성하던 동유럽에서도 변화의 흐름이 감지됐다. 특히 비엔나와 잘츠부르크에 한정됐던 오스트리아가 소도시까지 목적지를 늘리며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여행사 및 유럽전문 랜드사 등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스터디 팸투어를 진행하며 다양한 목적지들을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에 따라 올해 오스트리아 상품은 기존 유명 도시와 소도시가 조화를 이룬 일주 상품들이 연이어 출시됐다. 


2019년 9월 기준 하나투어와 참좋은여행, 롯데관광, KRT 등 주요 패키지 여행사들이 7~9일 일정, 250~350만원의 가격대로 다양한 일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역의 경우 수도 비엔나를 비롯해 그라츠, 인스부르크,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클라겐푸르트, 필라흐, 첼암제, 아이젠슈타트, 쿠프슈타인 등 기존 유명 도시부터 생소한 지역까지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특히 하나투어의 경우 전원경 작가와 함께하는 오스트리아 미술기행을 선보여 테마 다각화에 앞장서고 있다.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사무소는 “기존 오스트리아 상품의 일정은 예술에 국한돼 제한된 고객층에게만 호소할 수 있었다”며 “그렇지만 올해 출시된 일주 상품들은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자연 경관, 액티비티 등이 더해져 연령 및 타깃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일주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며, 오스트리아 서부+스위스, 오스트리아 남부+슬로베니아 등 오스트리아의 신규 도시와 인근 국가를 결합한 색다른 일정의 2개국 상품도 출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일주 상품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는 가운데 한국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한 19만6,500명이며, 숙박일 수도 전년동기대비 14.6% 늘어난 30만1,700일로 집계됐다. 


한편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사무소는 9월24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현지 관광업체 15곳이 참석하는 ‘오스트리아 비즈니스 세미나 2019 오픈 트래블 마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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