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이 ‘관광산업 종사자 역량 강화 2차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10월17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10월18일부터 11월1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5회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관광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각종 주제를 특강 및 현장답사를 통해 다뤄 관광업계 종사자에게 새로운 자극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은 5월부터 7월까지 1차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교육은 ‘새로운 관광시장’과 ‘관광마케팅’을 주제로 5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소재 관광사업체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월17일까지 이메일로 수강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서 양식 및 강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지트서울(korean.visitseoul.net/index) 또는 서울관광재단(www.sto.or.kr/index.d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