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운영…7주간 전문가 강의 진행

시니어계층의 여행을 돕는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이 7주간 운영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시니어계층의 여행을 돕는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이 7주간 운영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이 9월 마지막 주부터 7주간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60세 이상 시니어의 주체적인 국내여행을 독려하는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8년 서울 지역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과 강원으로 확대 추진한다. ▲함께하는 여행자 ▲기록하는 여행자 ▲공유하는 여행자 ▲계획하는 여행자 ▲스마트한 여행자 ▲개발하는 여행자 ▲시작하는 여행자라는 교육 콘셉트를 바탕으로 여행전문가가 강의하고 실시간 멘토링과 그룹토의 등을 통해 실제로 여행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시니어 계층은 국내 관광산업의 성.비수기 불균형을 타개할 수 있는 여행수요자”라고 말했다.
한편, 합격자는 23일 중앙회 홈페이지(www.ekta.kr)를 통해 발표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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