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제주항공 이석주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정완승 서울지역본부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 이석주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정완승 서울지역본부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9월18일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제주항공은 금연 클리닉,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젝트 등 임직원 뇌심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과 부서별 특성에 따라 운영되는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항공은 작업 환경 개선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사무직, 승무원, 정비사 등 직군별로 작업환경을 사전 조사해 근골격계에 부담이 가지 않게 예방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힐링캠프와 코칭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있다. 


한편,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조직문화와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관리 등 6개 분야 4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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