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영화관·포털·SNS 등 광고 시작
캠페인 론칭 기념 특가 88만3,000원~

에어뉴질랜드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A better way to fly’를 한국 시장에서 첫 론칭했다 ⓒ에어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A better way to fly’를 한국 시장에서 첫 론칭했다 ⓒ에어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NZ)가 지난 10일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A better way to fly’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올해 12월 한국 취항을 앞두고 있는 에어뉴질랜드가 뉴질랜드 대표 국적기로서 제공하는 우수한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뉴질랜드는 CGI 기술로 만든 캐릭터 ‘피트(Pete)’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영상을 제작, 케이블 TV, 영화관, 서치 엔진,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에어뉴질랜드를 홍보하기 시작했다. 캠페인 영상에는 뉴질랜드 국조인 키위(Kiwi) 새를 의인화한 피트가 넓은 세상을 보고 싶지만 날개가 없어 날 수 없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런 피트가 에어뉴질랜드를 만나 비로소 세계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에어뉴질랜드는 호주, 미주, 유럽,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도 해당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서 선보이는 영상은 오는 12월부터 인천-오클랜드 노선에 취항하는 에어뉴질랜드 항공사 브랜드와 아름다운 뉴질랜드 전경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 시장에 맞게 각색됐다. 


한편 에어뉴질랜드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10월17일까지 뉴질랜드 전 지역 노선에 대해 88만3,000원부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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