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관광청 한국사무소 재선정 심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하와이관광청은 최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국내 에이전트 업체 3곳을 선정하고 지난 9월25일(현지시각) 하와이 현지에서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결과는 2차 심사가 마무리되는 10월 중순 경 발표될 예정이다. 새롭게 선정되는 한국사무소는 내년 1월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하와이관광청은 2007년 한국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지난 2015년 한 해 아이플러스커넥트 커뮤니케이션에서 담당한 기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아비아렙스 코리아에서 맡아왔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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