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립, 국경절 중국인 750만명 해외여행 전망

씨트립이 국경절 연휴동안 750만명의 중국인이 해외여행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전역 500개 이상 도시의 이용자들이 씨트립을 통해 국경절 기간 동안 100개국 온라인 여행을 예약했으며, 알리바바 자사 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플리기(Fliggy)를 통한 전체 예약 건수도 30% 증가했다. 국내여행도 성장세를 이어간다. 씨트립은 올해 8억명이 국내여행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플리기를 이용한 국내여행 예약은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차이나트래블뉴스 9월30일자

 

●중국인 3명 중 1명 테마여행 선호

중국인 3명 중 1명이 취미를 즐길 수 있는 테마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민텔(Mintel)이 20~49세 중국인 3,000명을 대상으로 테마 여행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중복 응답 가능)를 실시했다. 테마여행에 대해 적절한 취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66%), 심층적인 여행 경험 제공(64%) 등의 응답이 나왔다. 전체 응답자 중 52%는 지난 1년 동안 스스로 일정을 계획해 테마여행을 떠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40대들 사이에서 스스로 운전해서 떠나는 테마여행이 인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차이나트래블뉴스 9월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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