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나트랑 추가 취항, 주7회 일정 … 총 198석 운영
뱀부항공(QH)의 신규 취항 일정이 공식화됐다. 인천-다낭 노선에 10월17일부터, 이어 11월16일 인천-나트랑에 추가 취항한다.
첫 취항이지만 일정은 공격적이다. 약 2주 뒤 운항을 시작하는 인천-다낭 노선은 주7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매일 오후 11시25분 인천을 출발해 이튿날 새벽 2시15분에 도착하며, 다낭에서 오후 4시10분에 출발해 인천해 10시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나트랑 구간 또한 주7회 일정이다. 두 노선 모두 비즈니스클래스 16석과 이코노미클래스 182석 등 총 198석으로 이뤄진 A321NEO가 투입될 예정이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