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새 휴양지 ‘나야릿’은 어디?
멕시코의 새 휴양지 ‘나야릿’은 어디?
  • 손고은 기자
  • 승인 2019.10.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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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km 해안 따라 5성급 객실 1만2,000개
고속도로·호텔·레저관광 단지 개발에 투자
멕시코 나야릿주관광청이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첫 관광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은 나야릿주 히든 비치(왼쪽)와 풍경 ⓒ나야릿주관광청
멕시코 나야릿주관광청이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첫 관광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은 나야릿주 히든 비치(왼쪽)와 풍경 ⓒ나야릿주관광청

멕시코 나야릿주(Nayarit) 관광청이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문을 두드렸다. 나야릿주관광청은 지난달 30일과 10월1일 양일간 서울에서 첫 ‘나야릿 관광 세미나’를 열고 나야릿주의 관광 콘텐츠와 앞으로의 전략 및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멕시코를 방문한 한국인은 약 9만명으로 2017년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 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5만1,769명의 한국인이 멕시코를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수치다. 나야릿주의 경우 정확한 한국인 방문객수 집계가 어렵지만 인근 국제공항인 푸에르토 바야르타 국제공항을 통해 지난해 입국한 한국인은 약 300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야릿주관광청 아나 세실리아 야노스(Ana Cecilia Llanos Guzman) 관광국장은 “아직 한국인 방문객수는 미미하지만 멕시코를 방문하는 한국인들의  93%는 4~5성급 호텔에 투숙하며 칸쿤이나 로스카보스,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등 멕시코의 다양한 목적지에서 럭셔리 여행을 즐기는 특징을 파악했다”며 “나야릿주의 아름다운 해변과 럭셔리 리조트, 어드벤처 액티비티 등을 소개해 한국인 여행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야릿주는 멕시코다운 정취를 느끼면서도 럭셔리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국에서는 인천-멕시코시티 또는 미국·캐나다를 거쳐 푸에르토 바야르타 국제공항을 통해 연결 가능하다. 300km의 긴 해안을 따라 럭셔리 리조트가 즐비하며 훼손되지 않은 자연, 원주민 전통 요리부터 세련된 퓨전 요리까지 다양한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나야릿주관광청 집계에 따르면 나야릿주 전체 객실 수는 2만1,594개로 그중 1만2,045개 객실이 5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멕시코 정부 차원에서 나야릿주를 관광목적지로 개발하는 데 적극 투자한다. 최근 할라-콤포스텔라-반데라스 베이까지 잇는 새로운 고속도로가 개통했고 리비에라 나야릿에 위치한 리츠 칼튼 리저브 호텔이 1억5천만 달러 이상 관광 분야에 투자했다. 265헥타르 부지의 만다리나(Mandarina)에는 고급 호텔 2개와 승마 센터, 농장과 주거용 빌라 등을 짓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한편 아에로멕시코는 오는 12월부터 인천-멕시코시티 노선을 기존 주4회에서 주5회로 증편 운항한다. 멕시코-미국 간 노선은 245개, 캐나다-멕시코 간 노선은 82개로 집계됐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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