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나야릿주정부 아나 세실리아 야노스(Ana Cecilia Llanos Guzmān) 관광국장-멕시코 럭셔리 휴양지… 칸쿤 말고 ‘나야릿’
[초대석] 나야릿주정부 아나 세실리아 야노스(Ana Cecilia Llanos Guzmān) 관광국장-멕시코 럭셔리 휴양지… 칸쿤 말고 ‘나야릿’
  • 손고은 기자
  • 승인 2019.10.07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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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바야르타 공항으로 미·캐나다 도시 연계 가능
한국인 9만명 중 93%는 4~5성급 호텔서 럭셔리 휴식

멕시코 나야릿주 관광부가 지난달 30일 처음으로 한국에서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직 한국인 여행객수는 미미한 편이지만 칸쿤, 로스카보스 등 멕시코 휴양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한국인 여행객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나야릿주정부 아나 세실리아 야노스 관광국장을 만나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나야릿주의 매력과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들었다. <편집자 주> 

나야릿주정부 아나 세실리아 야노스 관광국장은 “나야릿주는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나야릿주의 럭셔리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야릿주정부 아나 세실리아 야노스 관광국장은 “나야릿주는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나야릿주의 럭셔리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멕시코관광청이 해외지사를 모두 철수했다. 이후 멕시코 관광과 관련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세미나가 열렸다. 방한 배경은 


이번 세미나와 더불어 나야릿주는 9월28일부터 열린 공주 백제문화제에 참석해 충남 공주시와 문화 교류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나야릿주에서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는 파트너사와의 연결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중에는 각국의 교환학생 교류도 포함돼 있다. 2013년 나야릿주에 소재한 대학교에 한국어과가 개설됐고 졸업생들이 관광 가이드나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단계까지 발전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다. 이번 세미나는 멕시코관광청과 무관하게 주정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 시장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나야릿주는 푸에르토 바야르타와 인접한 도시다. 항공을 이용해 방문한다면 푸에르토 바야르타 국제공항을 통하게 되는데, 지난해 공항에서 집계한 한국인 입국자수는 약 300명 정도 규모였다. 하지만 연간 9만명의 한국인이 멕시코를 찾고 있고 이들 중 93%는 4~5성급 호텔에 머무르며 럭셔리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 칸쿤이나 로스카보스 등이 럭셔리 허니문 목적지로 인기가 높은 만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 


-나야릿주의 관광 산업 규모는 


나야릿주에는 2018년 기준 443개 호텔에서 2만1,594개 객실을 공급하고 있다. 그중 5성급 호텔 객실수가 1만2,045개로 압도적으로 많다. 정부와 기업에서도 나야릿주의 관광 산업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꾸준히 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나야릿주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다 이야기할 수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야릿주는 다른 휴양지에 비해 상업적인 느낌이 덜 하다는 것이다. 300km에 달하는 아름다운 해변, 훼손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로컬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여행이 가능하다. 연중 수온이 약 24도로 일정해 언제든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 원주민 전통요리는 물론 파인 다이닝까지 다채로운 미식 경험도 가능하다.


또한 푸에르토 바야르타 국제공항의 연결성이 매우 뛰어나다. 미국과 캐나다 간 운항하는 항공편도 다양하기 때문에 멕시코 다른 도시는 물론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LA나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등과도 연계하기 좋은 휴양지다. 


-주요 타깃과 앞으로의 장기적 활동 계획은 


나야릿주에는 훌륭한 골프 코스와 럭셔리 호텔이 많다. 골프 여행객이나 럭셔리 여행, 허니문 마켓을 타깃으로 홍보하고 싶다. 멕시코 연방정부의 계획과는 별개로 나야릿주정부 차원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방한을 통해서도 투어 오퍼레이터와 여행사들과 다양한 방면으로 논의했고 향후 공동 프로모션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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