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와 항공인력양성 등 협약체결 … 산학협력 지속

에어부산(BX)은 극동대학교와 운항승무원 및 정비사 등 항공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과 극동대학교 한상호 총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은 9월26일 에어부산 본사에서 산학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부산은 극동대학교와 함께 운항 승무원 및 정비사 등 항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활동에 협력키로 했다. 또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훈련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실습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국내 23개 대학 및 교육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학생들에게 직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채용 연계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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