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기준법 개정 시행에 맞춰 실시…소통·긍정 등 키워드로 인식 개선도
롯데제이티비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된 데 맞춘 것이다.
이번 교육은 잠실롯데호텔 서비스아카데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및 건강한 조직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현직 노무사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직장 내 괴롭힘의 판단 지침과 대처법 등을 다뤘으며 ‘소통’, ‘긍정’ 등의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인식 개선을 강조했다. 또 조별 활동과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직원들 간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보다 건강한 조직문화에서 근무하길 바라는 마음에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