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스토리, 샤먼 박카스투어 출시…난징토루, 구랑위 등 핵심 관광 포함

차이나스토리가 현지투어인 ‘박카스투어! 샤먼 3박4일’ 상품을 출시했다. 샤먼 핵심 관광에 자유일정을 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차이나스토리가 현지투어인 ‘박카스투어! 샤먼 3박4일’ 상품을 출시했다. 샤먼 핵심 관광에 자유일정을 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선선한 날씨에 접어드는 가운데, 따뜻하고 쾌적한 기후를 자랑하는 중국 샤먼에서 현지인처럼 휴양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중국 전문 여행사 차이나스토리가 ‘박카스투어! 샤먼 3박4일’ 상품을 출시했다. 샤먼은 중국의 남동해안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매년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 상위권에 선정될 정도로 대표적인 휴양도시다. 


이번 상품은 샤먼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첫째날에는 호텔에서 비행의 피로를 풀고, 둘째날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난징토루 일일투어가 진행된다. 토루는 중국 전통 가옥으로, 토루군 중에서도 풍경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전라갱, 탑하촌, 유창루를 둘러본다. 셋째날에는 유럽풍 건물들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구랑위 관광이 진행된다. 숙장화원과 아시아 최대 피아노박물관을 살펴보고, 일광암 정상에 올라 확 트인 샤먼 전경을 감상한다. 마지막날에는 자유시간을 가진 뒤 비행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이동한다. 


전 일정 5성급 샤먼 힐튼파라곤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픽업, 센딩 및 구랑위로 가는 페리 등 모든 교통편을 상품에 포함해 이동의 불편함을 줄였다. 일정 내내 한국어 가이드가 동행하며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4인 이상 출발 확정이며, 날짜별로 선착순 20명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판매가는 성인 43만9,000원, 아동 22만9,000원이다. 샤먼 명소를 둘러보는 관광 일정과 자유 시간을 모두 확보해 여유로우면서도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노팁, 노옵션, 노쇼핑으로 구성해 고객 만족도도 높였다. 


한편, 박카스투어는 고객이 항공권을 직접 예약해 중국에서 합류하는 차이나스토리의 현지투어 상품이다. 최저가, 마일리지 항공권 등 원하는 항공편을 자유롭게 선택해 합리적으로 여행을 구성할 수 있으며, 호텔, 식사, 관광지 입장권, 차량, 기사, 가이드를 모두 포함해 자유여행의 어려움을 덜었다. 02-318-7188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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