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이티비·하와이관광청, 자라섬서 홍보 부스 운영
롯데제이티비와 하와이관광청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제16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서 하와이의 매력을 알렸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매년 25만명 이상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즈페스티벌 중 하나로 올해도 국내외 아티스트 121명이 참가해 가을을 재즈로 물들였다. 롯데제이티비와 관광청은 페스티벌 현장에서 하와이 콘셉트로 꾸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메인이벤트 ‘유 퀴즈 온 하와이(You Quiz on Hawaii)’를 통해 튜브컵 홀더, 플루메리아 머리핀, OPI 미니 네일키드, 네일 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으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도 이끌어냈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관람객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와이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하와이를 여행한 한국인 관광객은 14만1,46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7~8월 성수기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약 6.4% 성장한 3만9,587명이 하와이를 방문했다.
이성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