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부, 25일부터 사진전 … 필리핀 항공권 증정

필리핀관광부가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신촌에서 'Feel the Phil' 사진전을 개최한다 ⓒ필리핀관광부
필리핀관광부가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신촌에서 'Feel the Phil' 사진전을 개최한다 ⓒ필리핀관광부

필리핀 주요 관광지들이 신촌에서 재현된다. 필리핀관광부가 10월25일부터 3일간 'Feel the Phil' 행사를 개최한다. 마닐라, 세부, 팔라완, 보라카이, 보홀, 클락 총 6개 관광지를 3D 형식으로 전시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필리핀은 동계시즌 늘어난 항공 공급에 발맞춰 신규 목적지로 한국인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보라카이, 세부 등 기존 목적지 외에 열기구 축제로 유명한 클락, 안경원숭이를 만날 수 있는 보홀의 포토존을 마련해 적극 홍보한다. 필리핀관광부 AR앱을 실행하면 필리핀 소개 영상을 감상하고, 여행지 정보를 받아볼 수도 있다. 


한편, 방문객 대상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필리핀관광부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잉하고, Feel the Phil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4명에게 세부퍼시픽 필리핀 왕복 항공권 1매를 증정한다.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중 원하는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0월28일에 발표된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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