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골프 전문 랜드 투어프로가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골퍼를 선정해 WAGC에 출전했다 /투어프로
말레이시아 골프 전문 랜드 투어프로가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골퍼를 선정해 WAGC에 출전했다 /투어프로

말레이시아 골프 전문 랜드사 투어프로가 ‘월드 아마추어 골퍼 챔피언십(The World Amateur Golfers Championship, WAGC)’에 출전했다. 투어프로는 WAGC의 한국지사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WAGC는 올해로 25회를 맞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전세계 40개국 400여명의 골퍼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지난 10월19일부터 10월26일까지 일주일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WAGC가 열렸다. 아마추어 골퍼에게 국제 토너먼트의 장을 마련해주는 플랫폼으로 역할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골프, 사바 골프 클럽, 가람부나이 리조트 골프, 달릿베이 리조트 골프장 등 총 4곳의 골프코스에서 진행됐다. 투어프로 이창호 대표는 한국 대표단으로 감독 1명과 선수 5명 등 총 6명을 선발해 대회에 참석했다. 
한편 WAGC의 2020년 개최지는 멕시코 칸쿤으로 결정됐다. 

 

차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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