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기간 16만명 외국인 유치 및 외화 획득 등 공로

롯데제이티비 박재영 대표가 서울특별시 문화상 관광분야에서 수상,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이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제이티비
롯데제이티비 박재영 대표(오른쪽)가 서울특별시 문화상 관광분야에서 수상,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왼쪽)이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제이티비

롯데제이티비 박재영 대표이사가 제68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1948년 제정돼 올해 68회를 맞았다. 각 분야별 총 7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외 14명의 공적심사위원장으로 구성된 최종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박재영 대표 포함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재영 대표는 관광분야에서 수상했다. 


롯데제이티비는 “다양한 이벤트 연계사업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국내유치 및 국내외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라며 “특히 작년에는 약 16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약 4,000만달러에 달하는 외화를 획득했다”라고 수상 이유를 분석했다. 박재영 대표는 “앞으로도 관광산업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위상을 올리고 경제발전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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