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개 업종 대상 무료 컨설팅…관광업계 요구 반영해

관광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관광 FESTA 함성’이 28일부터 4일 동안 열린다 ⓒ서울관광재단
관광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관광 FESTA 함성’이 28일부터 4일 동안 열린다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중구 앰배서더아카데미에서 ‘함께 성장하는 서울 관광’을 주제로 ‘제1회 서울관광 FESTA 함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업계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산업 지원체계 혁신을 통해 관광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서울시 소재 3개 관광업계(여행업.도시민박업.관광스타트업) 320개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 중심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경영지원 전문가 상담회를 비롯해 각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교육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원포인트(One Point) 세미나’ 형식으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각 일자별 테마(SNS마케팅/머니세이빙/영업마케팅/이벤트 메이킹)에 따라 관광업계의 요구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교육 이수업체를 대상으로 특화된 컨설팅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소재 3개 관광업계 대표자 및 실무담당자는 서울시 홈페이지(news.seoul.go.kr/culture/archives/504607)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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