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골프·자연·와인 등의 콘텐츠와 친절한 사람이 포르투갈의 핵심”
[인터뷰] “골프·자연·와인 등의 콘텐츠와 친절한 사람이 포르투갈의 핵심”
  • 이성균 기자
  • 승인 2019.11.04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인 더한 2개국 상품이 주력
-액티비티로 체류일 늘리기 집중
-주한 포르투갈대사관 마누엘 곤쌀브스 드 제수스 Manuel Goncalves de Jesus 대사
-포르투갈관광청 이사회 필립 실바 Filipe Silva 이사, 포르투갈관광청 오토 올리베이라 Oto Oliveira 한일 지역 담당 디렉터
포르투갈관광청이 체류일을 늘리기 위해 액티비티 홍보에 힘쓴다. 사진 왼쪽부터 포르투갈관광청 이사회 필립 실바 이사, 주한 포르투갈대사관 마누엘 곤쌀브스 드 제수스 대사, 포르투갈관광청 오토 올리베이라 한일 지역 담당 디렉터
포르투갈관광청이 체류일을 늘리기 위해 액티비티 홍보에 힘쓴다. 사진 왼쪽부터 포르투갈관광청 이사회 필립 실바 이사, 주한 포르투갈대사관 마누엘 곤쌀브스 드 제수스 대사, 포르투갈관광청 오토 올리베이라 한일 지역 담당 디렉터

-한국 여행 시장을 평가한다면.


올_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임은 분명하지만 체류일 수가 적기 때문에 관광청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현재 한국 여행사들의 상품을 보면 포르투갈+스페인 2개국 상품이 가장 주력이고, 여기에 프랑스와 모나코를 더한 상품도 있다. 7~10일 일정의 일주 상품도 존재한다. 그렇지만 일주 상품의 경우 지금 당장 큰 호응을 유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단기적인 목표로는 포르투갈, 스페인 2개국 상품에서 스페인 체류일 수를 3일로 줄이고, 포르투갈 4일로 늘리는 것이다. 체류일을 늘리기 위해서 액티비티 홍보는 필수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 여행에서 아줄레주 타일을 직접 만들어보는 워크숍에 참여하면 최소 3~4시간 머물러야 하는데, 유명 관광지까지 방문하려면 최소 이틀은 머물러야 한다. 이런 식으로 포르투갈에서 무언가 하고 싶은 게 각인된다면 체류일 수는 점점 늘어날 것이다.


-포르투갈에서 어떤 여행이 가능한가. 


실_우선 골프를 꼽을 수 있다. 월드 골프 어워즈에서 2018년에도 세계 최고의 골프 여행지로 선정되며, 이 부분 5년 연속 영예를 차지했다. 유명 건축가가 만든 골프 코스부터 포르투갈 마스터스가 진행되는 코스까지 100여개의 다양한 곳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자연 경관도 빠트릴 수 없다. 한국인에게도 이미 유명한 카보다로카도 있지만 마데이라 제도, 아주레스 군도 등이 덜 알려져 있어 두 지역을 중심으로 상품 개발을 진행할 것이다. 와인 투어도 핵심 여행 방법이다. 각 지역별로 와인 체험 프로젝트를 개발 중인데 중부 리스본, 알렌테주, 마데이라 등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제_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포르투갈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직접 포르투갈 대사인 것처럼 여행객을 맞이한다. 여행객들에게 본인들의 삶을 터전 곳곳을 보여주는 것을 즐기고,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그들과 소통하려 한다. 관광의 핵심은 결국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이성균 기자 sag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16 (체육회관) 5층 (주)여행신문
  • 대표전화 : 02-757-8980
  • 팩스 : 02-757-89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홍렬
  • 법인명 : (주)여행신문
  • 제호 : 여행신문
  • 등록번호 : 서울중구0877호
  • 등록일 : 1992-05-21
  • 발행일 : 1992-07-10
  • 발행인 : 한정훈
  • 편집인 : 김기남
  • 여행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1992-2019 여행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ktt@traveltime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