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기념 동계 설명회 개최
특가항공권도 FSC서비스 제공

중국남방항공이 동계 요금설명회를 통해 한국 취항 25주년을 기념했다.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남방항공
중국남방항공이 동계 요금설명회를 통해 한국 취항 25주년을 기념했다.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남방항공

중국남방항공(CZ)이 10월25일 여행업계 대상 동계 요금설명회를 통해 한국 취항 25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하나투어, 모두투어, 호텔신라 등 여행업계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해 중국남방항공의 한국 취항 25주년을 축하하고 동계 정책을 살폈다. 중국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개항 소식도 더해져 흥미를 돋웠다.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퀴즈 이벤트는 8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중국남방항공은 “특가 항공권을 구매해도 무료 위탁수하물(1개 23kg)과 기내식 등 FSC의 서비스는 동일하게 제공되며, 출발 당일 공항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특별한 가격으로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엑스트라 레그룸’ 상품을 이용하면 좌석 간 간격이 12~17cm 더 넓은 비상구 좌석과 앞줄 좌석, 이코노미 플러스 등의 좌석으로 여유를 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중국남방항공은 항공 서비스 조사기관인 스카이 트랙스에서 ‘2018 가장 성장한 항공사’ 부문에서 1위, 세계 100대 항공사 부문에서 14위에 오른 바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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