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앙코르톰 등 핵심 관광 포함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고객 비행편의 높여

한진관광이 동계 시즌 앙코르와트 5일/6일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앙코르와트 ⓒ한진관광
한진관광이 동계 시즌 앙코르와트 5일/6일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앙코르와트 ⓒ한진관광

올 겨울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한진관광이 캄보디아 성수기를 맞아 ‘[대한항공 겨울시즌한정] 캄보디아 신비의 사원 앙코르왓 5일/6일’ 상품을 출시했다.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진관광은 앙코르와트, 따프롬사원, 앙코르톰 등 주요 앙코르 유적지 및 수중사원 뱅밀리아를 모두 둘러보는 핵심 일정을 선보였다. 동양 최대 담수호인 톤레삽 호수 및 수상촌, 캄보디아 재래시장을 방문하며 캄보디아인들의 생활상을 둘러볼 수도 있다.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전 일정 4성급 호텔을 제공하며, 전신마사지 1시간도 일정에 포함했다. 


앙코르와트로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캄보디아 씨엡립은 기존에 LCC 노선만 운항되는 곳이었다. 이번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 출시로 고객들의 항공편 선택의 폭을 높이고, 비행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상품은 12월26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주 2회 출발하며, 각각 3박5일, 4박6일 일정이다. 최소 출발 인원은 성인 8명이며, 가격은 74만9,000원부터다. 왕복항공권(TAX 포함), 숙박 및 식사, 일정 상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이 포함돼있으며, 가이드·기사 경비 50달러, 캄보디아 도착비자 비용 30달러는 불포함이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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