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부터 본격 업무 시작

마리아나관광청이 한국사무소 GSA로 ㈜탐스 Inc.(이하 탐스)를 선정했다. 탐스는 (주)미방항운의 자회사로 지난 2005년 설립돼 항공사, 호텔, 렌터카, 관광청 등 다양한 여행 기업의 세일즈, 마케팅, 홍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는 10월1일부터 트레이드, PR 등의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마리아나관광청의 프리실라 이아코포(Priscilla M. Iakopo) 이사는 “한국은 마리아나관광청의 제일 크고 중요한 시장으로 앞으로 탐스와 협력하여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에 탐스의 홍찬호 사장은 “탐스가 쌓아 온 39년간의 노하우를 접목해 마리아나 방문층을 다양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국내 여행사, 미디어 그리고 항공사를 비롯한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지원을 통해 마리아나로의 여행 수요에 있어 질적, 양적 성장을 모두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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