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캠페인 ‘페이머스 오리지널’ 론칭
OZ과 함께 옥외 광고 및 온라인 이벤트

뉴욕관광청이 글로벌 캠페인 ‘페이머스 오리지널(Famous Original)’을 론칭하고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시작했다
뉴욕관광청이 글로벌 캠페인 ‘페이머스 오리지널(Famous Original)’을 론칭하고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시작했다

뉴욕관광청이 글로벌 캠페인 ‘페이머스 오리지널(Famous Original)’을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관광객들을 겨냥해 한국을 비롯해 멕시코, 독일, 스페인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뉴욕관광청은 캠페인 론칭과 함께 한국에서는 11월부터 인천-뉴욕 구간 노선을 증편하는 아시아나항공을 공식 파트너로 선정해 옥외 광고 및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이번 캠페인 슬로건을 활용한 뉴욕 옥외 광고가 12월 말까지 서울시 전역에 노출된다. 광고는 시내 주요 버스 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 약 40곳에 설치될 예정이며, 광고 포스터에는 뉴욕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을 테마로 11월24일부터 매일 2회로 증편 예정인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뉴욕 노선을 기념하는 메시지가 함께 담길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오는 11월22일까지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행 인플루언서가 추천한 뉴욕 명소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뉴욕 익스플로어 패스, 뉴욕 시티패스,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2월2일에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11월24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1회에서 매일 2회로 증편 운항한다. 현재 오전 항공편만 운행하고 있는 인천-뉴욕(JFK) 노선에 오후 9시50분 출발하는 야간 항공편을 추가한다.

 

손고은 기자 k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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