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보람항공 GSA 체결…한국 취항도 관심
UK-보람항공 GSA 체결…한국 취항도 관심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9.11.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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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거리 국제선 네트워크 확장 계획의 일환
내년 3월까지 보유 항공기 2배인 42대로 확대
비스타라항공(UK)이 2020년 3월까지 항공기를 전년대비 2배 규모로 추가 도입해 국제선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비스타라항공
비스타라항공(UK)이 2020년 3월까지 항공기를 전년대비 2배 규모로 추가 도입해 국제선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비스타라항공

인도 국적의 비스타라항공(UK, Air Vistara)이 내년 3월까지 보유 항공기를 현재의 2배인 42대로 확대하고, 국제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신규 중·장거리 목적지를 물색 중인 상태로, 한국 취항도 검토 중이다. 비스타라항공은 지난 9월 보람항공과 GSA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현재 GDS 오픈을 앞두고 있다. 


비스타라항공 레슬리 탕(Leslie Thng) 최고경영자는 “네트워크 확장은 현재 우리의 최우선 사업 과제 중 하나이며, 올해 인도 국내선과 국제선 11개 노선에 취항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며 “지속적인 기재 확장 정책으로 2020년에는 중·장거리 국제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스타라항공은 올해 방콕, 두바이 등 국제선에 신규 취항해 국제선 4개 및 인도 국내선 30개 총 34개의 목적지를 연결하고 있다. 현재 2019년 3월 대비 70% 증가한 주 1,400회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11월25일에는 뭄바이-콜롬보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항공기 보유 대수도 대폭 확장한다. 12월까지 A320neo 6대를 도입하고, 내년 3월까지 B787-9 드림라이너 2대 및 A320neo 1대를 도입해 전년대비 2배 늘어난 42대의 항공기를 보유할 계획이다. 


보람항공 관계자는 “비스타라항공이 내년 중·장거리 국제선 확대를 위해 신규 목적지를 검토 중”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설립되지는 않았지만, 한국 취항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보람항공은 GDS 오픈 및 한국 내 마케팅 계획에 대해 본사와 협의 중이다.  


한편, 비스타라항공은 2015년 인도 대기업인 타타 손스(Tata Sons)와 싱가포르항공(SQ)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FSC다. 고품격 항공사를 표방하며, 인도 항공사 중 최초로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도입했다. 추가 도입하는 항공기 내부에 승객용 전원 콘센트 및 휴대용 전자기기 거치대를 추가해 고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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