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활용 아프리카 7개국 9박11일 출시…779만원부터

NHN여행박사는 에티오피아항공(ET)의 인천-아디스아바바 직항 노선을 활용한 아프리카 완전 일주 7개국 11일 상품을 출시했다 ⓒNHN여행박사
NHN여행박사는 에티오피아항공(ET)의 인천-아디스아바바 직항 노선을 활용한 아프리카 완전 일주 7개국 11일 상품을 출시했다 ⓒNHN여행박사

미지의 땅 아프리카는 더이상 막연하게 먼 여행지가 아니다. NHN여행박사는 에티오피아항공(ET)의 인천-아디스아바바 직항 노선을 활용해 약 12시간이면 아프리카 대륙에 닿을 수 있는 ‘아프리카 완전 일주 7개국 11일’ 상품을 출시했다.


여행은 에티오피아에서 시작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잠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케냐, 탄자니아 총 7개국을 탐방한다. 아프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사파리 투어는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응고롱고로 국립공원과 육상 및 보트 사파리 투어 모두 가능한 보츠와나 쵸베 국립공원까지 총 4회 진행하며, 사파리 빅5 야생동물 등을 관찰한다. 또 아프리카 롯지 2박 숙박으로 보다 가까이에서 야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 케이프 포인트와 희망봉, 테이블 마운틴, 헛베이 물개섬을 방문하며,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를 만난다.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 아프리카 전통 공연 사파리 캣츠 디너쇼 등 이색 체험도 더했다. 


이번 상품은 12월3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출발하며 가격은 779만원부터다. 중간 항공 4회 탑승으로 이동 시간을 줄였으며, 4성급 호텔 및 롯지 2박 숙박으로 편의성과 만족도를 모두 높일 계획이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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