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형-영세 업체 상생체계 마련”
“제주 대형-영세 업체 상생체계 마련”
  • 김선주 기자
  • 승인 2019.11.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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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협회 신임회장에 부동석 부회장…숙박시설 과잉 등 제주도 현안 해결
제주관광협회 제35대 회장으로 부동석 후보가 당선됐다 ⓒ제주관광협회
제주관광협회 제35대 회장으로 부동석 후보가 당선됐다 ⓒ제주관광협회

제35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에 부동석 후보가 선출됐다.
제주관광협회는 지난 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19년도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부동석 후보(향토음식점 덤장 대표, 제주관광협회 부회장)를 참석 대의원 154명의 만장일치로 제3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부동석 당선자는 출마 정견발표에서 “전임 회장의 1년여 잔여임기 동안 지키지 못할 공약들보다 관광업계가 직면한 어려움과 경쟁력 강화에 맞춰 구체적인 전략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우선 ‘여행업 경쟁력 강화 위원회(가칭)’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대형업체와 도내 영세업체간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마케팅 타깃을 구분해 업계가 패키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숙박시설 공급과잉 문제 해결 대책 ▲렌터카 총량제 지원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 ▲사업체 구인난 개선 등 도내 업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소통 강화도 빼놓지 않았다. 부 당선자는 “업계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하는 등 업계가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변화로 녹록치 않은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8년여간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는 김영진 전임 회장이 2020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9월30일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보궐 선거로 치러졌다.
부 신임 회장의 임기는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 기간인 2021년 2월28일까지다. 부 신임 회장은 제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주도관광협회 부회장, 제주배구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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