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일주 상품 중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이탈리아가 중부 로마를 벗어나 남부로 여행 지도를 넓히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나폴리와 시칠리아 등이 주요 목적지로 꼽히고 있으며, 하나투어와 참좋은여행에서는 이미 상품을 구성해 판매 중이다. 시칠리아에 집중한 참좋은여행의 8일 상품은 팔레르모, 아그리젠토, 카타니아, 타오르미나 등을 폭넓게 둘러본다. 또 알리탈리아항공도 지원사격 중인데, 시칠리아에 몰타를 더한 2개국 상품에 힘쓰고 있다. 특히 알리탈리아항공은 노선 다각화를 위해 롯데관광, 한진관광 등과 함게 시칠리아+몰타 2개국 상품 알리기에 집중하며, 홈쇼핑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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