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브리핑] 구간권 vs 패스, 유럽기차 한국인 선호도 5:5
[현장 브리핑] 구간권 vs 패스, 유럽기차 한국인 선호도 5:5
  • 이성균 기자
  • 승인 2019.11.18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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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유럽 엄은경 홍보&디지털 마케팅 실장
레일유럽 엄은경 홍보&디지털 마케팅 실장

레일유럽은 B2B를 기반으로 매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기준 3억3,500만유로(한화 약 4,3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글로벌 열차 티켓 및 패스 판매량은 400만장에 달했다. B2B와 B2C에서 각각 250만장, 150만장을 판매했는데, 내년부터는 모바일을 강화하면서 B2C 사업도 확장시킬 계획이다. 2019년에 또한 여름 실적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12% 성장하며 기차 여행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각 주요 마켓별 8개의 고객센터를 확장했는데, 한국에도 올해 고객센터를 추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B2B와 B2C가 2:1의 비율이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B2B가 압도적으로 중요하다. 레일유럽 총판 및 여행사의 비중이 90%를 넘을 만큼 B2B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며, 한국사무소는 관광청, 여행사와 함께 지속 협업으로 기차를 활용한 더 나은 패키지 상품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다. 한국 시장의 전체 판매 비중은 구간권이 52%, 패스 판매가 48%를 보이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린 구간권은 유로스타이며 그 뒤를 떼제베 리리아와 떼제베 프랑스 라인이 잇고 있다. 패스의 경우 스위스 트래블 패스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유레일패스도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지사는 앞으로도 국내 유럽 기차 여행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새로운 B2B 플랫폼 ‘ERA'의 안정적 지원과 다양한 마케팅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성균 기자 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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