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과정 등 세 차례 진행
150여명 배출…촘촘한 교육 호평

서울시관광협회가 올해 세 차례의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150여명의 관광전문가를 배출했다. STA 남상만 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제2기 관광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관광협회
서울시관광협회가 올해 세 차례의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150여명의 관광전문가를 배출했다. STA 남상만 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제2기 관광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관광협회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올해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150여명의 관광전문가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STA는 지난 12일 ‘제2기 관광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2019년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공식 교육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STA는 올해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 및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관광산업 최고경영자과정’과 ‘관광스타트업 글로벌리더과정’을 각각 2차례, 1차례씩 진행했다. 수료생은 150여명에 이른다. 


관광산업 CEO로서의 리더십 교육, 국내외 사례를 통한 마케팅 교육, 관광산업 경영실무에 적용 가능한 조직관리 교육, 노무·세무 등의 전문 강의, 관광객 입장에서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전략을 모색하는 현장교육까지 촘촘하게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STA 남상만 회장은 “전문적이면서 실용적인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서울관광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갖춘 경영자 배출이 목표였다”며 “교육을 통해 채득한 지식과 기술로 서울관광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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