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회원협회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 World Travel Agents Associations Alliance)의 2020년 상반기 이사회가 4월16~17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이달 초 스페인에서 열린 WTAAA 2019년 하반기 이사회에서 2020년 4월16일과 17일 이틀 일정으로 서울에서 이사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확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KATA 오창희 회장이 직접 참석해 WTAAA 서울 이사회 개최일을 확정했다. WTAAA는 세계 각 국가 및 지역 여행업협회의 연맹으로, 유럽 31개 국가를 회원으로 둔 ECTAA, 아세안 10개 국가를 회원으로 하는 FATA, 중남미 11개 국가를 회원으로 둔 FOLATUR 등으로 구성돼 있다. 60여개국 여행업협회를 대변하고 있는데, 한국의 경우 KATA가 2018년 가입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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