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브리핑] 올해 한국인 숙박일 3만박 목표
[현장 브리핑] 올해 한국인 숙박일 3만박 목표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9.11.25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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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현 이시즈카 키요노리 주간
아오모리현 이시즈카 키요노리 주간

아오모리현은 한국 관광객들이 일본 동북지방에서 가장 많이 찾는 목적지다. 2018년 아오모리현 한국인 숙박일 수는 3만4,960박을 기록했다. 아오모리현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타이완과 중국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올해 8월까지는 2만2,000박을 기록했는데, 이후 한일 갈등 여파로 인해 60%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상황을 감안해 올해 목표치는 3만박으로 조정했다. 


아오모리현과 한국 간의 교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인천-아오모리 대한항공 직항편이 주3회 운항 중인데, 내년 4월이면 개설된 지 40주년을 맞는다. 매년 현 차원에서 한국 항공사와 여행사를 방문해 우호관계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여행상품을 점검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한국 여행업계와 함께 새로운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아오모리현 시찰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아오모리 관광지 중에서도 특색 있는 외곽지역을 추천한다. 아오모리 최북단의 오마자키는  ‘오마 참치’로 유명하다. 일본에서는 매년 초 참치 경매를 통해 1년 경기를 전망하는데, 그때 사용되는 참치가 오마 참치일 정도로 고품질을 자랑한다. 시리야자키는 ‘칸다치메’라는 말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칸다치메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다리가 짧은 독특한 모습을 가지게 됐는데, 등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봄에서 가을까지는 가니타항에서 페리를 운항해 아오모리공항에서 1시간30분이면 시리야자키에 닿을 수 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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