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A 선정·시상…지속적 노선 확대로 입지 강화

비엣젯항공(VJ) 응웬 티 푸엉 타오 CEO(왼쪽)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엣젯항공(VJ) 응웬 티 푸엉 타오 CEO(왼쪽)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트남 비엣젯항공(VJ)은 지난 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CAPA(Center for Asia Pacific Aviation) 아시아 서밋’에서 ‘2019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LCC’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항공컨설팅기관인 CAPA는 매년 시상식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성공적으로 전략을 수립한 항공사들을 축하해왔다. 비엣젯항공은 지속적인 노선 확대로 입지를 견고히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엣젯항공 응웬 티 푸엉 타오 CEO는 “비엣젯항공은 항공서비스 업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미션으로 하고 있다”며 “승객 1억여 명의 합리적인 여행에 함께하고 업계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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