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관광청 GoUSA TV에서 음악 다큐멘터리 시청 가능

미국관광청 자사 공식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미국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미국관광청
미국관광청 자사 공식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미국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미국관광청

미국관광청 브랜드USA가 자사 공식 스트리밍 채널 ‘GoUSA TV’를 통해 ‘아메리카 뮤지컬 저니(America’s Musical Journey)’를 선보였다. 

‘아메리카 뮤지컬 저니’는 미국관광청과 익스피디아 그룹 및 에어캐나다가 공동 제작한 미국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로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인 알로에 블라크(Aloe Blacc)가 주연을 맡아 미국 음악의 탄생지를 방문하고 재즈, 로큰롤 등 미국의 풍부한 음악 유산을 경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아메리카 뮤지컬 저니’의 확장판 시리즈인 ‘아메리카 트레저 : 뮤지컬 시티(America’s Treasures: Musical Cities)’가 동일 채널에 함께 제공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4개의 에피소드로 편성됐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도시인 멤피스, 뉴올리언스, 시카고, 마이애미 등을 조명하고 있다.


한편 GoUSA TV 채널은 스마트 TV인 애플 TV, 아마존 파이어 TV, 로쿠 및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 애플 iOS 등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