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종합부분 대상을 수상한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총 22개 항공사가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로 선정됐다
항공사 종합부분 대상을 수상한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총 22개 항공사가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로 선정됐다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최하는 여행사 친화적 시상식이 규모를 확 키웠다. 2015년 시작돼 작년까지 4번의 행사가 열린 KATA의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식’이 올해부터는 지자체와 호텔도 추가로 시상했다. 아웃바운드를 비롯해 인바운드와 국내여행까지 외연을 넓혀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호텔·항공사 시상식’에서 항공사 부분은 대상인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22개 항공사가 수상했으며, 지자체와 호텔은 강원도와 롯데호텔을 비롯해 7곳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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