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발표식, 보물찾기 등 이벤트

지난 3일 역삼동 레귤러식스에서 개최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송년회에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배상민 협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일 역삼동 레귤러식스에서 개최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송년회에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배상민 협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지난 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레귤러식스에서 2019년 송년회 및 2020년 비전 발표식을 개최했다. 


‘전통과 테크의 만남, 반가워요 관광스타트업’이라는 주제 아래 한복을 입은 스타트업 대표자들과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만드는 로봇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적인 자리였다. 이날 송년회는 자유롭게 네트워킹하고 15명의 스타트업 대표자들이 각자 60초 동안 회사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보물찾기를 통한 상품 추첨도 이뤄져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배상민 협회장은 “새해에는 모두가 건승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운영진들을 대표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2020년 1월, 협회를 이끌어갈 운영진을 새롭게 선출할 예정이다.


곽서희 기자 seohe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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